반응형 여행 기록 - 33일간의 유럽 여행기 (연재)7 [33일간의 유럽 여행기 Day 1]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샤펜버그까지, 프레첼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 "프레첼을 먹어야겠어!"새벽 2시,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저희 부부는잠시 공항 근처에서 휴식을 취한 뒤,시간 여유가 생기자 ‘아샤펜버그(Aschaffenburg)’로 향하기로 했습니다.오래 머물 계획은 아니었고,중세 성 하나와 올드타운의 오래된 골목길을그냥 조용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.도시 초입에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,스티븐은 주차를 하자마자 곧장 커피숍으로 향했습니다.“프레첼을 먹어야겠어!”그 말과 함께 프레첼 두 개를 사 들고 나오는 스티븐의 얼굴엔살짝 들뜬 미소가 떠올라 있었습니다. "> 프레첼에 담긴 작은 열정 스티븐은 평소 음식을 크게 즐기는 편은 아닌데요,유독 좋아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‘프레첼’이에요.독일에 오면 어김없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빵이죠.지난번.. 2025. 4. 23. 이전 1 2 다음 반응형